앗살라무 알라이쿰(السلام عليكم)! 아랍어과 대표 학회 모임, 앗타므르(التمر)를 소개합니다.
앗타므르(التمر)는 아랍어로 대추야자를 의미합니다. 중동에서 대추야자는 영양이 풍부해 척박한 사막을 다니는 여행자들에게 필수품입니다. 이러한 상징적 의미의 과일을 이름으로 내건 앗타므르는 중동-이슬람-아랍 세계의 이해와 소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
매 학기 그 결실을 과지 '앗타므르'를 통해 나누고 있으며, 2010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8호(2025년 8월 기준)의 ‘앗타므르'가 발간되었습니다. 중동의 정치·경제·문화 소개와 아랍어과 선배 인터뷰 등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선후배 및 동기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, 전공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더 깊이 탐구하고 있습니다. 또한, 학기 중 아랍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중동·이슬람·아랍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.
앞으로도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의 대표 학회 모임으로서 중동-이슬람-아랍 세계의 이해와 소통에 앞장서겠습니다.